[선유도] 원조우렁된장전문

음음... 그래요 나는 주로 여자친구랑 같이 맛집을 찾아다닙니다.

원래는 이 된장전문집 옆에 2000냥 하우스를 잘 다니는데

오늘은 만석이기도 했고, 예전부터 '저긴 왜저리 사람이 많아?'

하는 의문과 함께 밥시간이 공복에 데미지를 입혀서

입장...

그렇다 우린 2인분을 시켰다. 된장찌개가 크... 맛이 좋긴 좋다

원래 우렁을 사랑하는 블로그주인장으로서는 킄... 

메뉴는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우렁된장 이렇게 세가지

모두 6천원씩이다.

반찬도 꽤나 정갈하니 잘 나온다. 시래기가 맛있었음...

사진은 못찍었지만 밥을 한 인분당, 한 사발씩 준다.

된장에 비벼서 먹는데 그맛은 일품...

주의 할 점은 이 된장집은 9시에 문을 닫고

8시 30분이후에는 소주를 팔지 않는다고 한다.

술먹으러 8시 40분쯤 들어왔다가. 한 병을 사정사정해서

겨우 같이 먹고 나왔다... 다음에는 일찍 가야할듯

@선유도역 근처가면 보여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