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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청춘이 청춘일때 가끔 닭볶음탕이 진짜 땡긴다.매운건 땀나니까 잘 안먹고 적당히 매콤한 걸로. 패션 문화의거리에는 숨은 맛집들이 존재한다. 이 닭볶음탕도 내가 먹기에는 딱 좋았다.많이 맵지 않고, 살짜쿵 매콤한 맛 밥도 볶아먹었다.볶음밥은 언제나 옳치 빨간 양념이 존재하는 음식이라면거진 밥을 볶을 수 있는 것 같다. 뭐.. 양념이랑 김, 참기름만 있으면 되는거지만... 암튼 맛은 중박 이상이다. 가격도 그리 비싸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 더보기
[수원] 저팔계 돼지부속 내가 먹었던 막창 중에는 최고로 뽑는다. 3명이 가서 2인분을 시켜도 좋다. 양이 무진장 많기 때문. 짜르고 굽고 노릇노릇 조금 바삭해 질때쯤 입안으로 넣어주기 씹으면 씹을 수록 우유와 같이 고소한 맛이 입안에 퍼진다. 저기 보이는 가운데 양념장에는, 막창과 같이 나오는 대파들을 송송 넣어준다. 저게 양념이랑 같이 끓여지고 쫄이면 매콤하니, 소주가 저절로 들어간다. 집이 신림인 나에겐 너무나 먼 그곳 수원쪽 갈때 함 들려야지 막창이 밥은 아닌지라. 라면을 시켰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밥을 시켜 볶는다. 어휴 돼지시킹 언제 살뺄랭 더보기
[염창] 옛날 빈대떡 날씨가 우중충했던 날이였나... 빈대떡과 막걸리가 당겼다.필자는 신림 이전에 염창역 부근에 살았는데역 근처에 유독 사람이 많은 빈대떡 집이 있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이사 가고 원정이라니... 역시나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었다...5천원! 저기 보이는 저 고기빈대떡이 5천원...거기에 반찬도 정갈하니 잘 나오고...막걸리도 맛 좋음... @염창 역부근에 안경집있는데 옆에 있음. 더보기